예전에는 애드센스 수익공개에 관련된 포스팅이 블로그뉴스 베스트 1위에, 그리고 2위가 그 수익 공개가 불편한 이유였습니다. 오늘은 애드센스에 종속된 한국의 블로거 가 IT,스포츠 베스트1위에 2위에는 애드센스에 종속된 한국의 블로거?! - 내가 스스로 종속된 이유 가 올라 왔더군요.
정말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 인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블로그 광고에 왜 욕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 논란의 시작은 아마도 티스토리가 등장하면서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광고를 달수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설치형 블로그를 통해서 광고를 달수는 있었지만 티스토리가 박차를 가해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논란의 요점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 자극적인 제목으로 트래픽을 늘리려는 어설픈 술책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이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장백지 사건이나 숭례문, 중학생 알몸 졸업식 뒷풀이, 이번에 노홍철까지 정말 똑같은 내용의 똑같은 이미지의 나열 같아서 몇개만 읽어보고 나머지 글들은 읽기가 꺼려지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쩔수 없이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래픽의 효과를 한번 느낀 블로거에게 그 유혹이란 의외로 참기 힘든 것입니다. 단순히 애드센스 수입이 목표라기 보다는 내 글을 누군가가 읽어주고 동감을 해준다는 기쁨은 블로그를 운영해 보신 분이라면 한번쯤 느껴 보셨을 것입니다.
단순히 애드센스 수익의 문제가 아닌 블로깅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며, 덤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통해 물질적인 보상을 받는것인데 그것을 나쁘다고 하는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 됩니다.
그리고 정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거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몇몇 스팸 블로거나 낚시를 즐기는 블로거들은 어쩔수 없는 반등 효과라 생각합니다. 이런 블로거의 글을 가려내는 지혜가 네티즌에게 필요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블로그 글은 보이지 않고 광고만 보인다.
이것은 선입견이 아닐까요? 블로그에 애드센스가 달려 있으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럽게 의문을 제기해 봅니다.
가장 많은 네티즌이 사용하는 네이버 메인 화면입니다. 빨간 상자가 무엇인지 다들 아실 것입니다. 바로 광고 위치를 보여준 것입니다. 메인 페이지 뿐만 아니라 로그인 페이지서부터 검색 화면까지 수도 없이 많은 광고가 있습니다. 이런 화면들이 더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가 돈을 주고 사서 보는 잡지에도 몇 페이지씩 광고가 실려 있으며, 신문도 전면을 할애해서 광고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돈을 주고 보는 잡지나 신문도 이런데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하루에 푼돈 조금 이득을 보는것이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하게 우리 인터넷 세상은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버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블로거가 열심히 발로 뛰고, 정성스레 정보를 수집한 글에 대해서 수익을 얻어간다는 사실은 색안경을 끼고 보고, 정성스런 글들을 링크 시켜주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3. 애드센스를 달은 블로거들은 자본주의의 노예들이다.
이건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팁문화에 대해서 너무나 인색한것은 아닐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외국에서는 팁문화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보상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나 그 서비스로 인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사람이나 서로 기쁨을 나눌수 있는 것입니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것에 대한 적당한 보상이 있지 않는다면 블로거들이 좋은 글을 양산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파워 블로거라는 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면서 정말 양질의 글을 올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다크맨님이 운영하시는 팀블로그 익스트림무비를 즐겨 보는데 오프라인 잡지가 필요 없을 정도로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글로 알고 싶었던 영화 소식을 잘 전해 주는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정보를 주실수 있기 위해서는 파워 블로거들의 안정된 수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분들의 블로그에는 안정된 수익을 얻을수 있는 스폰서가 필요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4.나도 블로거지만 광고를 달고 싶지 않다.
이 분들은 정말 순수하게 블로그가 좋아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애드센스 광고부터 다양한 수익모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을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관심 가지며 지켜보고 있다보니 순수하게 블로그를 즐기시는 분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광고를 단 분들이 잘못되었다고 하는것은 의견차이일 뿐이지 잘못된것은 아니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좋은 블로거분들도 계시고,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고 싶으신 분도 계시고, 좋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싶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개인차이를 이해해 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애드센스 뿐만이 아닌 다양한 블로그 수익 모델이 늘길 바라며...
저는 애드센스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블로그 수익 모델이 늘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광고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광고를 할수 있는 곳은 한정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아직은 새로운 광고 영역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름 수익모델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지금은 고칠점을 고치면서 안정적인 모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의 횡포에 블로거들이 휘청거리는 것을 보면서 너무 애드센스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아닌 좀 더 많은 블로그 수익 모델이 탄생한다면 애드센스에 종속되지 않은 진정한 파워 블로거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드센스가 항상 도마위에 오르는것은 애드센스만한 수익모델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애드센스에 종속되지 않은 파워 블로거가 등장한다면 더 나은 양질의 포스팅을 할수 있게 되고, 하나의 개인 미디어, 무료로 즐기는 인터넷 웹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블로그 광고를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실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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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그 내용이 좋다면 애드센스가 무슨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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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비영리 사이트의 희망 구글 애드센스(광고)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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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애드센스에 종속된 한국의 블로거?! - 내가 스스로 종속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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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슷한 관점의 글이라 트랙백 남겨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광고를 달까말까 수없이 망설였던 이유가 광고수익에 눈이 멀어 어설픈 글로 낚시를 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달고 나니 수입이라는 것이 병아리 눈물만큼도 안 되는 걸 확인하게 되고 오히려 대범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펌으로 블로그를 유지하면서 광고수입을 노리는 블로거도 있겠지만 그런 일부때문에 전체를 폄하하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팸블로거를 보고 다른 블로거까지 싸잡아서 비난할때는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ㅠ.ㅠ
스팸 블로그 근절 방법이 없나 참 아쉽습니다..
포스트 읽고, 우선 추천하고, 댓글달고, rss 등록하고...
다른 글 보러 갑니다. 머리가 환해지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상사 다 자기 멋에 사는걸 누굴 탓하구 누굴 변하리오. 법적으로 문제없음 맘대로 살면되지요. 다만.. 옛날 개인홈피 유행할때의 맘대로 암거나 막 같다붙이던 시절.. 난 왜 티스토리 블로그보면 옛날 개인홈피생각이 나는지... 제한되지않은 무분별한 자유또한 금새 시들기 마련...
그렇게 스팸 블로거들이 사라진다면
기다려 볼만 하겠네요..
저도 예전 싸이 초창기때 마구 퍼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그게 잘못된 것인지 조차 모르고 했었죠....^^;;;
공감이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국 팁 문화 얘길 하시는데 외국 블로그에서 이렇게 광고 떡칠한거 별로 못 봤어요. 그리고 애드센스 공해 수준인거 맞아요.
외국 블로그도 애드센스 달은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도대체 외국에서 구글의 파워가 얼마나 큰지 외국 블로그를 다니며 세삼 느꼈죠...
그냥 변명글이네 .. 피식 ㅋㅋㅋ
그냥 악플이네...피식..
저는 아직 애드센스를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확실히 광고를 달기 전과 달고 난 후의 사람들의 글쓰기에 대한 태도 같은 것은 변하는 것이 사실인 듯 합니다. 어떻게 하면 트래픽을 많이 불러 들일까 연구를 하기 시작하죠. 그러는 중 정작 하고 싶은 이야기 보단 인기 끌만한 글들을 연구하고 쓰기 시작하지요.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 차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는 친구 블로거를 보면서 딱하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블로그를 네이버나 다음 같은 상업적인 포털과 비교하는 것은 좀 그렇군요. 하지만 정말 잘 쓴 글을 보았고 뭔가 얻을 것이 많다면 저는 일부러라도 애드센스를 한번 클릭하게 되더군요.
글쎄요...개인 사업자와 대기업 정도의 차이겠죠...^^;;;
그저 눈팅으로 블로그를 즐기는 입장에서 일리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진짜 기존 미디어에서 접하지 못하는 소재나 시선을 가진 내용을 접하면 추천이라도 몇번씩 눌러주고 싶은가 하면 어줍잖은 낚시성 글을 접하게 되면 내 방문이 저사람에게 1원이라도 도움이 되었을까봐 괜히 화가 나기도 합니다. 아마 블로그 광고에 적대적인 인식을 가진 측면에서는 나의 낚임이 단순히 트래픽이나 올려주는 수준이 아니라 얼마라도 금전적으로 낚시꾼에게 도움이 된다는 인식으로 인한 반발심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그리고 내 방문자체가 금전적 이익으로 환원 되는데 나는 그 결과물에 대해서 아무런 제재도 할 수없다는 무력감정도?(좀 과하게 말하자면..ㅎ)
신문의 논조나 사조가 마음에 안들면 구독을 끊으면 되고 방송 뉴스에 신뢰감을 잃었다면 채널을 돌리면 되죠.매체가 기존에 보였던 결과물들을 놓고 판단하여 새롭게 그 매체를 이용할것인가를 결정 할 수있는 반면에 블로그 내용물은 제목을 보고 들어가서 확인 하기 전에는 그 블로그의 내용이 대체적으로 어떤 수준이나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의 확인이 (더 정확하게는 피드백이) 참 어렵지 않습니까.
다 그렇겠지만 일장일단이 있겠죠.자기 작성물에 나름의사명감을 갖고 작성하는 블로거라면 광고 논란이 있더라도 떳떳할수 있을거라 봅니다.하지만 광고 줄줄이 달고 낚시를 당하는 경험이 쌓이게 되면 블로그 내용물 자체에 대한 신뢰감을 깎아먹는 이유가 되기도 하겠죠.
저도 그런 경험이 많아서 공감이 가네요...
스팸 블로거와 아닌 분들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곤 했습니다...^^
광고를 아직까지 스팸이나 애드웨어 정도로 인식하는 분도 많은듯 합니다.
그렇다고 광고로 큰돈을 버는 분도 드물고요
그러나 비퍼플님 지적대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있네요.
애드센스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한분도 꽤 될건데.. 요즘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예전만큼 고소득이 나오지 않아서 주춤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반면 스팸블로거는 꽤 많이 늘은것 같더군요...^^
3번을 이야기 하셨던 어제 그 분 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지말고 북한가라고 해주고 싶네요. 어짜피 모두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자기만 고명한 척하고 다니고....
우리나라는 아직도 수익이라는 것은 고상하지 않다는 생각이 많은거 같더군요...^^
간만에 개념글 한 번 보고 갑니다~
Goooooood~~~
광고에 대한 조금 열린 시각이 필요할 것 같아요~
열심히 포스팅 하는 많은 블로거들을 위해서 말이죠~
아자아자~
간만에 개념글이라면 그동안은 무개념 글인가요?..^^;;
김치에 대한 부러움을 다른식으로 표출하네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팁문화가 적절한 비유같아요~ 공감이 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팁문화처럼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주면 좋겠지만
그게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저도 광고에 대해 적어둔 것이 있어서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트랙백 남기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해서 에드센스로의 수입극대화에 치중하였는 데 단점은 내가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라 단순히 일회성에 머물러 버린다는 점이 좋지 않더군요..하지만 광고를 다는것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건 블로거의 자유라고 생각하네요.^^*
자극적인 내용이나, 이슈에 치중하는 모습은 가끔
획일화된 모습같다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자신만의 글을 쓰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저도 이것 땜이 열이 받아 오늘 포스팅을 하나 했어요..글 엮고 갑니다.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트랙백 날렸어요...^^
자본주의 노예라는 말이 정말 화나네요 -0-;
블로깅의 목적이 돈이 아닌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
비퍼플님의 글들에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저도 예전에는 광고를 다는게 싫었어요. 광고단 사람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서 지저분하게 보이는 게 싫고, 또 괜히 돈에 눈먼 인간인 것처럼 보이는게 싫더군요. 지금은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다는 걸 알게 됐지만요.
아.. 그리고요, 무료 정보에 대한 말씀 동감해요. 내 블로그에 (11월~1월까지) 광고를 안달았던 기간에 방문자가 많았거든요. 그 사람들이 얻어가는 정보가 이렇게 많은데 광고를 달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월부터 광고 달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지나가다라는 닉으로 '흥. 그냥 변명이네' 써논 악플에 유머로 대처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군요. 그나저나.. 애드팡은 아직 정식 서비스가 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