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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국 드라마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한국식의 사랑 놀이 보다는 각기 주제를 향해 달려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때로는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고(일명 떡밥이라고 하죠), 때로는 선과 악이 바뀌는 역할의 출연진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체로운 인물들을 내세워 주인공격인 캐릭터가 상당히 많고, 다양한 인물들을 쫒는 형식은 아이돌 그룹들처럼 다양한 캐릭터로 인한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해주엇습니다.

그런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이들의 리얼(?) 마케팅들도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리얼 마케팅이라고 한 이유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고, 제 나름대로 만든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즉 드라마속 이야기를 현실로 끌어내어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가지게 하는 방식입니다. 혹시라도 이런 마케팅의 실제 이름을 아신다면 저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한 리얼 마케팅이란 쉽게 말해 프리즌 브레이크의 스코필드가 도주를 했는데 다음날 신문에서 스코필드를 수배중이라는 기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신문에서는 이럴일이 절대 없겠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겠죠. 이는 프리즌 브레이크를 잘 아는 사람에게는 재미있는 요소이고, 프리즌 브레이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무엇일까? 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미국 드라마들의 마케팅이 몇개 있어서 조금 지난 것들이긴 하지만 소개 드리려 합니다.

가장 먼저 이번에 곧 나온다고 하는 로스트 시즌4에 관련된 것입니다. 밑의 사진은 디시인사이드 로스트 겔러리에서 퍼온것입니다. 역시 디시인사이드가 매니아들의 집합소가 맞는것 같습니다.  Dr.Jack 이란 아이디를 가진 분이 올리신 것으로 디시인사이드 로스트 겔러리 공지란에 가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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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단순히 항공사에 관한 광고 같습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 오세아닉 에어라인은 로스트의 인물들이 타고 갔던 비행기 입니다. 아마도 이 광고의 정체는 진과 선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나온것 같습니다.

http://www.abcmedianet.com/assets/pr%5Chtml/122807_01.html

위 링크는 ABC미디어넷에서 발표한 오세아닉 항공사가 운영을 재개한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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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재개하는 도시의 이름입니다. 거기에 Seoul 이 보입니다. 진과 선을 다시 태우기 위한 항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밖에도 각 도시는 로스트의 주요 인물들이 있었던 도시들 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사진이 꽤나 많습니다. 다음 내용은 외국 구글 블로그 중의 한곳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find815.blogspot.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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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시마다 저런 광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광고판의 실제 모습입니다. 마이에미에 있는 광고판이라고 하더군요. 실제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위에 링크에 걸어놓은 곳을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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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판은 다시금 변하게 됩니다.  FIND815.COM 이라고 쓰여진 낙서가 붙게 되죠. 궁금한 사람들은 이내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넣어 보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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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처음의 http://flyoceanicair.com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항공사 홈페이지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내 제 생각은 틀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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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해석이 잘 안되서 뭔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이사람이 하는 말을 다 보면 http://find815.com 으로 들어갈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 버립니다. 궁금증이 증폭되어 참을수 없게 되더군요.

find815.com 에 들어가면 익숙한 로스트의 음향과 함께 짤막한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그것을 다 보고 나면 일종의 게임이 진행 됩니다. 영어만 잘 알고 있었다면 좀 더 재미있게 즐겼을 테지만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무척 아쉬운감을 지우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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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책상입니다. 노트북을 키면 그의 이메일도 볼수 있습니다. 수첩을 열게 되면 815 항공의 생존자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익숙한 우리의 김윤진씨 선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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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동안 뒤적인 것이지만 로스트 시즌4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미국 드라마의 떡밥에 제대로 걸리긴 하였지만 마음껏 즐겨 주리라 마음먹게 되었지요.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은 디시인사이드 로스트 겔러리에 가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사실 위와 같은 형식의 리얼(?) 마케팅의 본좌(?)급은 일본의 알파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알파 시스템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더불에 시즌3가 나올 히어로즈도 이와 같은 형식의 마케팅이 있죠. 그것 역시 기회가 된다면 소개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더 많은 내용을 쓰고 싶지만 요즘 제가 좀 바쁜 관계로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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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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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리드 2008/01/28 04:2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우, 드라마만큼이나 광고떡밥도 상당한데요?^^
    파닥거리지않을수없겠어요 ㅎ

    이 글을 보고나니 알파시스템과 히어로즈의 마케팅도 궁금한데
    시간이 되실때 천천히 소개해주세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2. 도꾸리 2008/01/28 09: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은근슬쩍 끼워넣기 쵝오입니다~
    그것보다 그걸 발견하신 비퍼플님의 눈썰미가 대단하다는~
    전 무엇을 봤냐구용~~
    이런거이 하나도 못발견하공~~
    ㅋㅋㅋ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한 주되세요~

    • 비퍼플 2008/01/28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처음엔 끼어넣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빠져들어가다 보니 즐기게 되더군요...^^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조만간 로스트 시즌4가
      나오네요...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그리스인 마틴 2008/01/28 20: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미국드라마를 거의 안보니 이런 이야기들의 이해가 어렵네요.
    요즘은 가끔 뉴스와 NGC시청이 전부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