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 시절 PC통신시절 부터 네트워크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시절 하이텔에 가입해서 2400bps의 느린 속도에도 불구하고 꽤나 열심히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채팅을 꽤나 즐겨 했으며 머그게임에도 상당히 빠져 있었습니다. 단군의땅, 쥬라기공원등등 머그 게임을 하면서 온라인 게임의 시초를 즐겼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어린시절부터 인터넷을 접하고 그 발달과정을 보면서 저만의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바로 인터넷의 발달엔 사람들의 욕구가 숨겨져 있고, 그 욕구의 발달에 걸맞게 인터넷이 발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사람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바로 아브라함 메슬로우라는 사람입니다. 1908년 뉴욕에서 태어나 1970년 심장마비로 사망한 메슬로우는 인본주의 심리학에 대하여 평생을 바친 분입니다. 이분의 5가지 욕구 단계론을 기초로 하였습니다.
이 욕구 단계론은 어디선가 들어보신적이 있을것입니다. 그만큼 유명한 것이고, 어떻게 보면 당연한 욕구의 단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생리적 욕구부터 시작되는 이 욕구가 한국 인터넷의 발달과 비슷한점을 찾는 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수도 있습니다. 사실 3단계부터 5단계까지가 제가 말하려는 요지입니다. 그 이전단계는 껴맞추는 식이라면 3단계부터 5단계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 인터넷의 발달 2단계 : 안정성의 욕구(포탈의 등장)
가장 기초적인 소통이 해결된 이후에는 그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욕구도 생리적 욕구가 만족되면 안전에 대해 신경쓰듯이 인터넷 역시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자 안정되고 안전한 포탈을 통해 자신의 둥지를 틀게 됩니다. 자신의 기록이라 할수 있는 글, 정보등이 쉽게 없어질 수 있는 유령의 업체보다는 야후나 다음(그때 당시는 야후가 최고 였던 기억이 납니다.) 을 통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PC통신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 때문에 포탈이란 것이 외국처럼 검색엔진의 역할보다는 PC통신의 확장판의 느낌을 강하게 표현하였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소통이 해결된 이후에는 그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욕구도 생리적 욕구가 만족되면 안전에 대해 신경쓰듯이 인터넷 역시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자 안정되고 안전한 포탈을 통해 자신의 둥지를 틀게 됩니다. 자신의 기록이라 할수 있는 글, 정보등이 쉽게 없어질 수 있는 유령의 업체보다는 야후나 다음(그때 당시는 야후가 최고 였던 기억이 납니다.) 을 통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PC통신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 때문에 포탈이란 것이 외국처럼 검색엔진의 역할보다는 PC통신의 확장판의 느낌을 강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한국 인터넷의 발달 3단계 : 애정과 소속의 욕구(카페, 세이클럽, 프리첼, 아이러브스쿨등)
3단계는 인간의 욕구와 아주 비슷합니다. 이때부터 엄청나게 소속감을 가질수 있는 것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고,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던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다음 카페는 말할 필요도 없고, 채팅과 카페를 혼합한듯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온라인상의 소속감을 오프라인으로도 묶어주는 아이러브스쿨이나 다모임의 인기는 굉장히 큰것으로 기억됩니다.
3단계는 인간의 욕구와 아주 비슷합니다. 이때부터 엄청나게 소속감을 가질수 있는 것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고,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던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다음 카페는 말할 필요도 없고, 채팅과 카페를 혼합한듯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온라인상의 소속감을 오프라인으로도 묶어주는 아이러브스쿨이나 다모임의 인기는 굉장히 큰것으로 기억됩니다.
한국 인터넷의 발달 4단계 : 자기 표현의 욕구 (싸이월드)
이제 소속되어 있는 곳을 벗어나 자기 자신을 표현하려 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싸이월드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과 생활, 그리고 커리어를 표현할수 있는 사진으로 자신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표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방문자수와 일촌평, 방명록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며 좀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고 관심 가지기를 바랍니다. 이쁜사진, 좋은곳을 갔던 사진을 통해 남들이 자신을 좀더 존중해 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이제 소속되어 있는 곳을 벗어나 자기 자신을 표현하려 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싸이월드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과 생활, 그리고 커리어를 표현할수 있는 사진으로 자신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표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방문자수와 일촌평, 방명록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며 좀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고 관심 가지기를 바랍니다. 이쁜사진, 좋은곳을 갔던 사진을 통해 남들이 자신을 좀더 존중해 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한국 인터넷 발달 5단계 : 자기 과시의 욕구 (블로그)
자신을 표현하던 싸이월드를 벗어나 이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합니다. 그것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블로그라 할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방문자, 더 많은 댓글을 원하게 되고 많은 방문자와 댓글을 보상으로 여기게 됩니다. 이러한 블로그의 발달로 개인 미디어로써의 위치를 가지기를 원하며 그와 발맞추어 파워 블로거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파워 블로거에 한발 다아간 많은 분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표현하던 싸이월드를 벗어나 이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합니다. 그것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블로그라 할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방문자, 더 많은 댓글을 원하게 되고 많은 방문자와 댓글을 보상으로 여기게 됩니다. 이러한 블로그의 발달로 개인 미디어로써의 위치를 가지기를 원하며 그와 발맞추어 파워 블로거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파워 블로거에 한발 다아간 많은 분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인간의 욕구와 한국 인터넷의 발달에 대해 말해 보았습니다. 억지스러운면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카페 -> 싸이 -> 블로그의 변천 과정을 보고 인간의 욕구의 발달과정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것에 대해 제 생각을 써본 것입니다. 그저 재미있게 봐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교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보 원작 만화와 영화 비교 (8) | 2008/02/23 |
|---|---|
| 스타트랙 원작과 신작 캐스팅 비교 (5) | 2008/02/17 |
| 한국 인터넷의 발달과 욕구 단계론 (10) | 2008/01/24 |
| 덱스터 VS 데스노트 (14) | 2008/01/21 |
| 시간을 달리는 소녀 원작 영화와 애니매이션을 보고 (14) | 2008/01/13 |
| 황금 나침반 리뷰 및 반지의 제왕과의 비교 (18) | 2007/12/26 |
| 애드센스 VS 애드클릭스 수익 비교 (2) | 2007/12/08 |
| 색즉시공과 색즉시공2와의 비교 (1) | 2007/11/26 |
| 태왕사신기와 삼국지 인물비교 (4) | 2007/11/24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메슬로우의 욕구단계론은 몇가지 결함이 있는 이론이긴 하지만 한국 인터넷의 발달과의 비교는 재미있네요 ^^
욕구 단계론이 결함이 있다는
말을 저도 들었습니다.
정신학쪽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이정도도 저에겐 충분히 공감이
가기 때문에 그냥 사용한 것입니다...^^
아이디어 재밌습니다 ^^ ;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글이었어요.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오오 좋은글입니다 잘보고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걱정이였는데.....^^;;;
정말 대단한 글입니다.
책한권을 읽은 느낌이 나네요.
지난 일들을 추억하는 기분도 드네요 ^^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읽으시는 기분이였다니...
제가 다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