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몇일 전부터 모질라에서 만든 파이어폭스(fire fo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폭이나 불여우라 불리는 이것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애드센스 추천 광고 세개를 달아놓았는데 애드센스는 이미 쓰고 있고, 애드워즈는 제가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쓸일이 없고 마지막인 파이어폭스를 사용한 적도 없으면서 광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느린 인터넷 때문에 답답하면 쓰라고 하고, 향상된 기능을 써보라고 하는데, 크게 답답한점을 느끼지도 향상된 기능이 필요하지도 않아서 신경 안쓰다가 그냥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평소 자주가던 블로그를 통해 파이어폭스를 달아보았습니다.

솔직히 파이어폭스를 툴바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툴바가 아니라 익스플로러와 같은 역할을 하더군요. 순간 예전에 있던 넷츠케이프가 떠오르며 MS의 익스플러로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사용해 보기로 하고 제 컴퓨터에 깔고 실행을 시켜 보았습니다. 실행 시켰을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탭기능 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탭기능이 익스플로어 7 부터 생겼기 때문에 써보고는 싶었지만 저는 익스플로어 6 에서 업데이트를 안한 상태라 그 편리함이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일단 탭 기능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 드리자면 창 하나를 띄어놓고 탭으로 여러개의 사이트를 돌아다닐수 있는 것입니다. Alt + TAB을 누르면 프로그램들을 선택할수 있다면 Ctrl + TAB 을 사용하면 파이어폭스 창 안에서 마음대로 사이트를 이동할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 여러개 띄어 놓는것과 탭 여러개 띄어 놓는것이 뭔차이냐고 묻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리소스를 창보다는 탭이 적게 잡아먹어서 인터넷 창 여러개를 띄어 놓아도 예전만큼의 느려서 답답함을 느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단축키들이 있어서 더욱 편리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 Ctrl + TAB : 다음 탭 즉 위의 그림에서라면 올블로그 -> 다음 -> 네이버 순으로 넘어가는 것을 뜻합니다.
  • Ctrl + 1, 2, 3, 4 ... : 탭의 숫자대로 넘어갑니다. 위 그림에서 Ctrl + 1 은 다음, Ctrl + 2 는 네이버 순이겠지요.
  • Ctrl + T : 새 탭을 추가합니다. 마우스로는 빈탭을 더블클릭해도 됩니다.
  • Ctrl + N : 새 창을 추가합니다. 위의 새 탭 추가보단 덜 유용하지만 창과 탭의 차이를 알려드리기 위해 적어 보았습니다.
  • Ctrl + W : 현재 탭을 닫습니다. 마우스로는 탭 오른쪽 빨간 X 를 클릭하면 됩니다.
  • Ctrl + + : Ctrl 을 누른 상태에서 + 키를 누르면 글씨가 커집니다.
  • Ctrl + - : - 누르면 반대로 글씨가 작아집니다.
  • Ctrl + Shitf + T : 닫았던 탭을 되살립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유용하게 사용한 단축키 입니다.
  • Ctrl + B : 북마크를 합니다. 익스플로어에서는 즐겨찾기란 이름이였죠.
  • Ctrl + F : 찾기키는 왠만한 분들이 다 아시는 거지만 파이어폭스의 찾기가 익스플로어보다 훨씬 편한것 같아 넣어보았습니다.
더 많은 단축키가 있지만 일단 이정도만 알아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쓰게되는 단축키 들로만 설명 드린 것입니다.

두번째로 느낀점은 인터넷 연결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익스플로어는 상단 이미지부터 차례로 내려오는 느낌이라면 파이어폭스는 텍스트 먼저 보여주고 이미지를 그 다음 보여주어 퍼지는 느낌으로 창이 표시 됩니다. 아무래도 텍스트를 먼저 보여주기 때문에 빠르다는 느낌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세번째로 좋았던 점은 여러 설정을 해놓으면 새창을 열때 여러 탭이 한꺼번에 뜨는 것입니다. 이건 익스플로어 7 에서도 가능할것 같은데 익스플로어 6만 쓰던 저에게 새창을 열때 여러탭이 한꺼번에 뜨는것은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인터넷을 들어갈때 주로 4개 이상의 창을 띄어서 확인하는 편인데 창을 열자마자 4개의 탭이 뜨니 편할수 밖에 없습니다. 첫페이지를 설정하기 위해 한것이였는데 의외로 큰 수확을 올린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구를 누르고 설정을 눌러줍니다. 익스플로어에서 시작 페이지 설정하듯이 첫 페이지를 만들어 주려고 한것입니다. 익스플로어에서는 현재 창이라고 되어 있는것이 현재 탭이라고 되어 있어서 그냥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눌러주었는데 제 블로그, 애드센스, 다음, 네이버 이렇게 네개를 띄어 놓았던 탭들이 모두 저장이 되는것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이 자신이 자주 보는 몇개의 사이트를 띄운뒤에 설정에 들어가 현재 탭을 눌러 저장을 하면 파이어폭스에 들어가면 그 사이트들이 고대로 뜨게 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이디와 비번을 저장해 놓았던 애드센스, 다음, 네이버는 바로 로그인까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 기능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자신만의 컴퓨터에서는 아주 편리하지만 혹시나 남이 파이어폭스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신중히 판단하고 써야할 기능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군가가 곧 써야 하거나 오랬동안 자리를 비우게 될경우에는 개인 정보 초기화를 눌러주어 정보를 초기화 시키는 습관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소개 시켜줄 기능은 포탈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소창 옆에 위와같은 것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검색 사이트의 결과를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봤을때 구글 툴바가 또 있는것은 같은 기능의 중복이라 조금 개선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위의 검색창과 구글창의 중복이 있기 때문에 저는 구글툴바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구글툴바를 사용하지 않으실 분은 구글 툴바의 빈곳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을 하신 뒤에 구글 툴바에 체크 되어 있는것을 해제 시켜 주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좋은 점과는 반대로 아직 파이어폭스가 불편한점도 더러 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가 대부분 익스플로어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간혹 화면이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엑티브엑스등의 사용이 조금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익스플로어와 병행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어폭스를 이용해보고 싶으신 분은 밑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구글 툴바를 설치할수 있습니다. 조만간 아직 베타인 파이어폭스 3.0이 정식으로 나오기 전에 2.0으로 워밍업을 해두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비퍼플

트랙백 주소 :: http://beepurple.net/trackback/37

  1. Subject: Windows Internet Explorer 7

    Tracked from Divin' Into 2007/12/14 18:54  삭제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을 설치했습니다. 사실 설치한지는 꽤 되었으나, 이것저것 기능을 알아본다고 글쓰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익스플로러 7의 가장 큰 기능은 3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첫째, 탭기능 둘째, 검색기능 셋째, RSS리더기능 일단 탭기능부터 보죠. 사실 탭기능은 파이어폭스에서 이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상태였죠. 탭기능의 장점은 전환이 빠르다는 것과 리소스를 덜 먹는다는 것 파이어폭스가 이것으로 밀어붙였었는데... 요즘은 잘 모..

  2. Subject: 블로그포럼 송년모임 후기

    Tracked from 나우리.... I Love Contents & 세상읽기 2007/12/14 22:43  삭제

    "블로그포럼" 송년 모임에 갔다 왔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행복한 중독성(?)에 유쾌하다. 우리나라 블로그의 성장 가능성에 회의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내 생각은 다르다. 다른 어느 나라 보다도 신문과 잡지의 종류와 숫자가 많고 논쟁하기를 즐겨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민족이기에 1인미디어로서 성장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 어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고 이런저런 송년 모임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련된 30여 자리가 비좁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나우리 2007/12/14 01:4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블로그포럼 끝나고 잘 들어가ㅆ나요. 안산 까지는 먼길인데요..
    전문적인 글들이 많군요..
    연말연시 건강하고 자주 뵙길 바랍니다.

  2. 엠의세계 2007/12/14 11: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파폭은 한번 맛들이면 IE는 넌 뭔데 깔려있냐라는 느낌이 되더군요.^^
    파폭 쓰다가 IE써보니 느려서 못쓰겠어요.

    • 비퍼플 2007/12/14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폭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MS의 독주에 맞서는건 좋은 일이라 할수 있죠

      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기업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하내요...^^

  3. 人間 2007/12/14 18: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파이어폭스에 대한 글이 있길래 윈도우 익스플로러 7에 대한 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트랙백도 남겨드렸는데 마음에 안드시면 삭제를 하셔도 상관없어요~

  4. 人間 2007/12/17 01:2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가 쓴 글에 파폭에 대한 트랙백 좀 날려주세요^^;
    오셔서 보는 분들이 파폭이랑 비교하기 쉬울 것 같아서요 ㅎㅎ

  5. 블로커 2008/01/12 18: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불여우양에 대해 많은 소식이 들리는게 궁금했었는데,
    스샷과 함께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