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과연 전업블로거가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블로그로 돈을 벌수 있다는 말을 듣고 취미생활로 돈을 벌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라 생각되어 시작한 블로그가 아직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아직 블로그로 돈을 벌수 있다는것은 남의 이야기로만 들리고 가능성도 아직 이론적인것에 불과하여 제 견해을 네놓기에는 부족하지만 그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블로그로 벌어들인 수익만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영화, 책, 연예계, 음악, 여행, 자신만의 의견 및 정보등의 다양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남들에게 피력하는 것으로 돈을 번다는것, 어떻게 보면 잡지사의 기자와도 같지만 그들은 직업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쓰기 싫어도 써야 하지만 블로그는 그런 제약사항이 없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이라 할수 있습니다.
외국의 다양한 사례를 보면 파워블로거로써 상당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들은 영어를 쓴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공통어라 불리는 영어는 그 대상자가 전세계에 포진되어 있지만 한국 블로그는 일단 한국이라는 좁은 지역에 한정되어 있어 그 가능성이 훨씬 적은것이 사실입니다.
이분이 우리나라에서 전업 블로거로 꽤 유명하신 김태우씨라고 합니다. 인터넷에 하도 사진이 퍼져있어 퍼오기는 했는데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할 예정입니다.
일단 화려한 학력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로 전업하신 사례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분 같은 경우에는 뛰어난 영어실력이 있으셔서 영어 블로그 테크노김치 도 운영하시고, 태우’s log - web 2.0 and beyond란 블로그는 정기 구독자만 5000여명이 된다고 합니다.
블로그에 들어가 보았는데 구글 애드센스가 없다는 것이 좀 놀라웠습니다. 애드센스가 블로그 수익모델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표적이라 할수 있는 수익모델이 없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아니 궁금하다고 하는 표현이 옳은듯 합니다. 과연 무엇으로 돈을 벌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기 때문이죠.
어쨌건 이분 같은경우는 어느 특정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고 확실한 커리어가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이분의 예로 보았을때는 저같은 보통 사람이 전업 블로거로 나선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전업 블로거의 길을 걷고 계신 분을 찾아 보았습니다. 꽤 유명하신 분이 바로 혜민아빠 책과 사진 사랑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혜민아빠이십니다. 이분도 꽤나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하시는 분으로 어느정도의 수익이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래도 전업 블로거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통해 종종 검색이 되시는것을 보면 확실한 파워블로거임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이 두분의 공통점을 보면 오프라인 활동도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시거나 다양한 모임이나 행사에 참가하여 많은 정보, 많은 인프라를 모으고 있습니다. 즉 진정한 파워 블로거는 집안 컴퓨터 앞에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이 두분 이외에도 적지 않은 수의 전업 블로거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 저같은 일반 사람들의 전업 블로그의 가능성에 대해 논해 보겠습니다. 일단 전업 블로거가 되려면 최소 한달에 200만원 이상은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만원이면 연봉 2,400만원 정도로 혼자서는 충분히 먹고 살수 있는돈이지만 가정을 꾸리게 된다면 약간은 부족한 듯한 돈입니다.
200만원을 전부 구글 애드센스에게 의존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아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애드센스의 수익은 고정된 것이 아닌 매 상황마다 바뀔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애드센스가 많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수익을 위해서 특별히 블로그에 특정 글을 올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입니다.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잘된 포스팅과 꾸준한 관리만 되어 있다면 누구나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낮은 진입 장벽을 생각했을때 애드센스는 가장 먼저 수익을 낼수 있는 종목이자 가장 변동폭이 큰 수입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애드센스로 어느 정도 수입이 나려면 매일 최소 5만명 이상이 들어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5만명이란 수치가 나온 이유는 일단 애드센스로 한달에 100만원을 번다고 가정을 할때 쉽게 1,000달러라 생각하고 계산해 보겠습니다. 1,000달러를 매달 벌기 위해서는 최소 하루 30달러씩은 꾸준히 벌어야 합니다. 30달러가 되기 위해서 광고 단가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애드센스의 경우 정해진 단가가 없기 때문에 저의 경우로 따져보면 20클릭이 되었을때 4달러정도를 벌었습니다. 그럼 하루에 약 150 클릭이 일어나야 하루 30달러가 가능합니다. 150클릭이 가능하려면 보통 1,000명이 방문해야 3클릭을 얻을수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것으로 가정할때 3클릭의 50배가 150클릭이기 때문에 방문자는 1,000명의 50배인 5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옵니다.
그럼 5만명의 방문자가 꾸준히 들어오면 애드센스로 한달 100만원은 보장된 것이냐는 의문이 생기는데 제 예상에는 점점 클릭율을 떨어질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수익 모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폭되고 엄청난 수의 블로거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올블로그에서 캡쳐한 화면입니다. 올블로그에 참여된 블로거만 10만명이 넘는다는 소리입니다. 올블로그에 가입 되지 않은 블로거까지 합친다면 더 많은 블로거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럼 하루에 쏟아지는 글은 더욱 많아지며, 내 글이 누군가에게 노출될 확률은 더욱 줄어든다는 소리입니다.
뿐만아니라 저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거를 운영하면서 광고에는 아예 시선이 가지 않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내글의 무효클릭을 하지 않기 위해 보지 않던 것이 이제는 몸에 배어버렸는지 잘 시선이 가지않고 점점 스팸으로 느껴지는데 이것은 비단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닐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점점 사람들이 블로그를 볼때 광고쪽에는 시선을 보내지 않기 시작한다면 당연히 클릭율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추천인으로 어느정도 수익을 올릴수 있겠지만 그 수익률로 큰 이득을 본사람은 그렇기 많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드센스가 전부는 아니지만 애드클릭스나 올블릿은 아직 그 수익률이 미미하여 5만명이 방문한다고 해도 하루 3만원 이상의 수익을 낼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어찌되었건 현재로는 하루 5만명의 방문자로 100만원을 만들었다고 가정을 하고 나머지 돈은 어디서 버는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현재 프레스블로그, 파워블로그 등이 있어 상품에 관한 글을 포스팅하면 돈을 받을수 있지만 그 수익역시 미미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작성단가 3천원 ~ 5천원 정도가 되는데 한시간 아르바이트로 벌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그 글을 쓰기 위해 들인 시간에 비하면 적은 수익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대신 프레스블로그에서 MP가 된다거나 우수작으로 뽑힌다면 어느정도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수익금을 대략적으로 산정해 보았을때 총 벌수 있는 돈은 한달간 약 10만원선에서 15만원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전업 블로거로 베스트 포스팅이나 MP에도 선정되었을때 가능한 것입니다. 3,000원짜리 원고로 10만원을 벌려면 30건을 해야 하는데 그 노력에 비해 수익이 떨어지기 때문에 4~5개정도의 포스팅으로 그중 어느 하나가 5만원정도의 수익을 얻게 해주고 1년에 한번쯤은 MP가 되어 100만원을 벌었다고 가정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익모델은 자칫 자신의 블로그를 광고 블로그로 변질시켜 않좋은 인상을 심어줄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란 수익을 창출하기 원하시는 분은 다른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5개의 블로그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애드센스가 아닌 프레스블로그, 파워블로그등과 같은 광고성 블로그를 만든다면 자신의 기존 블로그 이미지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가다가 왼쪽과 같은 광고를 보신적이 있을것입니다. 이것은 테터앤미디어에서 하는 광고로 어떤 수익모델인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게된 것은 제가 전업 블로거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어떤 블로거에 대한기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쿠키뉴스라는 곳에서 발췌한 글로 월 100만원에서 200만원을 번다는 소개글 이었습니다. 저번달 초에 올라온 글로 얼마 지나지 않은 이야기 이기 때문에 이렇게 수익을 올리는 방법도 생각해 볼법한 것 같습니다.
차윤경 기자 rosa@kmib.co.kr 글 발췌
풍부한 방문자가 있다면 고정적으로 20만원씩 총 80만원을 버는셈 입니다. 이정도의 고정수익이라면 충분히 달아볼만한 광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수익모델이 있지만 어느정도 큰 돈을 만질수 있는것은 위에 언급한 것이 그나마 큰것 같습니다. 나머지의 국내 수익모델은 아직은 시기상조이며 그 수익이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블로그 수익모델이 확실하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광고주가 돈을 꺼내놓기 위해서는 그들의 구미에 맞아 떨어지는 면이 있어야 하는데 광고주 역시 블로그 광고에 대한 확실한 수익모델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수익모델이 존재 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애드센스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있는데 애드워즈로 성공했다는 웹사이트가 없는것을 보면 아직 블로그 광고에 대한 광고주들은 허상이 아닐까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 미디어라 할수 있는 블로그의 발달로 양질의 포스팅을 제공하는 블로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5천여명이라도 꾸준히 봐주는 블로그가 있다면 소형 광고주로써는 구미가 당기는 곳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점에 비추어 보았을때 소형 광고주와 블로거를 연결해주는 사이트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있는데 제가 못찾은 것일수도 있겠지만요.
결론적으로 전업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건이 있어야 합니다.
- 성실한 포스팅으로 얻어낸 꾸준한 방문객.
- 구글 애드센스에만 의존하지 않는 유연함.
- 온라인 이외의 적극적인 오프라인 활동.
- 나만의 생각으로 얻어낸 유니크한 컨텐츠.
- 블로그 변화에 대한 발빠른 대처.
이 네가지가 갖추어 진다면 어느정도 전업 블로거가 될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전업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은 본업을 가지고 있고, 투잡이라는 마인드와 취미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이 아직까지는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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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프로(전업)블로거? 그들의 행위(밥벌이)에 문제가 없을까??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11/24 19:39 삭제프로(전업)블로거? 그들의 행위(밥벌이)에 문제가 없을까?? 쥐약을 권하는 블로거가 희생자일까? 가해자일까? 오늘 아침부터 점심너머 오후 3시쯤까지 까칠하고 "불편한 불질"을 해댔다. 귀찮아서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동안 비좁은 블로고스피어에서 눈에 밟히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서 그동안 맘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장황하게 풀어냈다. 이야기의 주된 내용은 요사이 문제시 되고 있는 기업과 자본에 의해 왜곡되고 변질된 블로그마케팅과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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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에 나오시는 분은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인.. 문성실씨인거 같네요...
개인정보 유출아니죠? ㅋㅋㅋ
네 맞습니다..^^
어짜피 뉴스에 뜬건데 개인정보
유출이라고 생각하기가 힘드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프로 블로거가 될수 있다면 참 멋질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프로 블로거의 시대가
꿈이 아닌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5초 정도 생각해봤는데. 그냥 안할래요 ㅋㅋㅋ
저도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점점 가능성은 넓어지겠지요...^^
에드센스로 한달에 6천불 벌었단 분도 있던데여. 근데 블로거뉴스 유입 클릭을 카운팅하지 않는다는 소문도 들리고, 혹시 이거에 대해 아시는 바 없나요?
애드센스 6천불을 보고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더랬죠..^^;;
블로거뉴스는 애드센스의 적이라는 소문이 있던데요..^^
리퍼러 보고 찾아왔습니다.
제 이름이 있어서 뭔가하고 한참 읽었습니다. 잘 정리하신거 같더군요.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저도 꾸준하게 고민하고 생각합니다. 아직 국내에는 멀고도 험한 길입니다.
혹 시간 되시면 이번주 13일 블로거송년모임을 개최하는데 참석 바랍니다.
http://sshong.com/2512607
저도 이 글을 보긴 했지만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 블로거로써 감히 참석
할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참여가 가능하다면 꼭 참석하고 싶네요..^^
잘 정리된 멋진 글이네요.
꼼꼼히 읽어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의 파워블로거가 되기위한 요건이 와 닿네요.
아직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입장에서
제가 논할수 있는 범위가 아니지 않은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칭찬까지 받으니 부끄러우면서도 앞으로
더욱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출당 1원씩 준다며 불쑥 뜯 팝업창 때문에 글을 읽을 마음이 싹 사라졌네요.
그랬다면 죄송합니다..ㅠ.ㅠ
팝캐쉬로 스팸 블로그의 이미지가
생길까봐 두렵네요..ㅠ.ㅠ
블러그 만들기에 푸욱 빠진 초짜입니다...잘보구 갑니다...
도음이 되었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저도 초보로써 많은 정보 공유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남과 다른 삶은 고달푼 법이죠. 그래도 정말 매력적인 것같습니다.^^